오늘 어머니 생신 맞이하여 어머니께 생신 축하겸 해서 점심을 사드렸습니다. 어머니께 뭘 드시고 싶으시냐고 하니. 초밥이나 회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여러군데 알아보다가. 큰바다활어(구 큰바다횟집)라는 가게가 좋다는 말을 들어서 가게 되었습니다. 어머니와 저 둘이서 간 관계로 모듬회 소자를 시켰습니다. 주문하니 나오는 스끼다시 메추리알, 소라, 완두콩 등이 나왔네요. 그리고 있다가 나온 꽁치구이, 송이구이, 알밥 그리고 드디어 나온 모듬회. 광어, 우럭이 썰어져서 나왔습니다. 모듬회 소자 시켰는데도. 회와 스끼다시 먹으니 배가 부르더군요. 결국 마무리 매운탕은 집에서 저녁으로 먹기로 하고. 포장해 갔습니다. 35,000원 어치에 아주 푸짐하게 먹었네요. 어머니 생신축하드리며 건강하게 오래오래사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