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9일에 간 여행기 입니다. 주말에 어미니께서 수원화성에 한 번 가보고 싶다고 하여 간 여행기입니다. 원래는 버스를 타고 창룡문으로 가서 화성행궁으로 갈 예정이었으나 길이 막히는 탓에 장안문에서 내려서 화훙문으로 내려와서 화홍문을 찍었습니다. KOF 96 한국 스테이지의 배경으로도 쓰인 만큼 아름답네요. 방화수류정도 가보고 싶었지만 화성행궁과 반대쪽이라서 포기. 입장료를 내고 화성행궁에 들어갔는데.. 무예24기 전통무예 공연을 한다고 해서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주중에는 오전 1회, 주말(토일)에는 오전, 오후 2차례 공연한다고 하네요. 저렇게 공연자들이 각자의 무기를 들고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가장 긴 창인 죽장창 대나무로 만들어져서 저렇게 부른다고 하네요. 그리고 낭선이라고 가지를 안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