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모시고 2박3일 일정으로 돗토리현으로 온천패키지여행 다녀왔습니다.
여행기간은 2023년 12월 22일 ~ 2023년 12월 24일 입니다.
마지막날 한국으로 가기전에 숙소에서 체크 아웃 후에 간 곳은
마츠에 성이라는 곳이었습니다.
성에 가기전에 사무라이 동상이 보여서 찰칵.
마츠에번을 다스리던 영주 가문 인듯 싶습니다.
성으로 올라가기전에 큰 나무가 보여서 찍었습니다.
수령 100년은 훨씬 넘어 보이는 나무더군요.
언덕 위로 정상 쯤에 가니 저 멀리 마츠에 성이 보입니다.
옆에 인증 사진 찍는 일행 분이 찍혔네요.
천수각이 남아 있는 성이라고 하더니 정말 천수각이 있었습니다.
2012년에 오사카-교토 3박4일 자유여행으로 오사카성 이후로 본 2번째 일본 성이네요.
나무들 사이에 건물이 보여서 찍었습니다.
성의 하단부의 돌들이 큼지막하더군요.
성안도 구경가고 싶었는데 시간과 비용 관계상 들어가지 않더군요. 앞만 구경했습니다.
다음에 자유여행으로 올때 가보기로 했습니다.
성이 있는 지역에서 보이는 마츠에시 전경
언덕위에서 보는 마츠에시 전경도 멋지네요.
성 앞을 보고 난 이후 마츠에성 해자를 한 바퀴 도는 유람선을 탄다고 해서
타러가게 되었습니다.
보트 타던 중에 오리가 보여서 찍었습니다.
유람선을 탄 후 일본 전통 차마시는법 (다도)를 체험한다고 해서 가는 길에 찍은 무사저택들 일부 입니다.
일본 특유의 전통 등이 보여서 찍었습니다.
걷다보니 해자와 나무들이 멋져서 찍었습니다.
다도체험 하는 곳으로 가던 중에 다리와 해자연못들이 멋져서 찍었습니다.
다도체험을 마친 후에 점심을 먹고
요나고 공항으로 가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냥 인터넷으로 보다가 지른 여행인데 좋았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온천여행을 다시 가고 싶어지게 되었습니다.
다른 여행기에서 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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