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630

2020년 10월 마지막 주말에 간 서울대공원 - 2 -

2020년 10월 마지막 주말에 간 서울대공원 - 1 - 에서 이어짐 열대 조류관을 나와서 간 곳은 올해 9월에 재개장한 맹금사 입니다. 작년에 맹금사에 갔을때는 좁은 우리에서 살던 맹금류들이 이제는 이렇게 넓어진 집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안데스 콘도르 독수리 진짜 좁은 우리에서 살다가 넓은 우리로 바뀌니 뭔가 달라 보였습니다. 맹금사를 지나 다음에 간 곳은 남미관입니다. 남미관에 들어가려던 도중에 라마가 대변을 보고 있어서 찍었습니다. 무척 신기했습니다. 목도리 팩커리 목도리 팩커리가 올해 또 번식에 성공한 듯 귀여운 아기 팩커리가 보였습니다. 저 멀리 어미가 보이네요. 어미 뒤로 귀여운 아기 팩커리가 따라가고 있었습니다. 자고 있는 아메리카 테이퍼 발톱이 엄청 크더군요. 또 다른 아메리카 테이퍼을 본..

2020년 10월 마지막 주말에 간 서울대공원 -1-

2020년 10월 30일 코로나로 매년 기회 되면 가던 해외여행도 못 가보고 꿀꿀하던 차에 가을이 끝나가고 겨울이 오기전에 가을 나들이 겸 해서 서울대공원에 갔습니다. 코로나 1단계로 그 동안 관람이 불가능하던 실내관이 부분 개방한다는 소식까지 들어서 말이죠. 어머니를 모시고 가게 되었습니다. 서울동물원 가기전에 풍경이 멋져서 찰칵. 가을의 지나가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처음으로 간 곳은 열대조류관 앵무새들이 많았습니다. 흰앵무새가 보여서 찰칵 열대 조류들의 박제와 뼈들이 있었습니다. 오색앵무들이 모여서 먹이를 먹고 있었습니다. 오색앵무2 오색앵무3 열대 조류관을 나와서 다음 관람을 이어갔습니다. 다음 글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