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먹은 것들 371

마녀김밥(삼각지역) 핫도그김밥과 마녀라면

오늘은 동료들이 각자 먹겠다고 해서. 따로 먹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삼각지역에서 좀 떨어진 곳으로 가보니.. 마녀김밥이라는 가게가 보였습니다. 그래서 생소해서 한 번 가보기로 결정. 그래서 메뉴를 보고 고른 핫도그김밥과 마녀라면입니다. 별 특이한 점은 없어 보였습니다.

이여곰탕(용산점)_곰탕

팀원 중 한 명이 추천해준 맛집으로 팀들이 모두 따라가서 먹게된 오늘 점심인 이여곰탕의 곰탕입니다. 줄서서 먹는 곳이라고 하더군요. 사람들이 많아서 기다리던 중에 보게된 큰 냄비 저 큰 냄비에서 육수를 끓이고 있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차례가 되어서 시킨 곰탕. 물컵 부터 유기 그릇마냥 놋쇠로 되어 있었습니다. 곰탕 역시 유기 그릇에 담겨져 왔습니다. 다시봐도 고급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맛도 다른 곰탕에 비해 깔끔했습니다. 줄서서 먹을 만 하더군요.

KFC(숙대입구)_징거다운더블맥스버거와 닭껍질튀김

어제 점심 먹기전 은행에 볼일이 있어서 숙대입구역 지점에 갔다가 볼일을 마친후에 근처에 KFC가 보여 거기서 점심을 떼우기로 했습니다. 가게 들어가서 시킨 징거다운더블맥스버기에 닭껍질튀김과 아이스초코 입니다. 세트나 박스가 싸기는 하지만. 감자튀김을 먹기 보다는 이렇게 버거따로, 음료따로, 사이드 따로 시키는게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가격이 좀 올라가는게 흠이긴 하지만.

GS25 삼각김밥과 소유라멘_소컵

3월 2일 야근을 마치고 퇴근하는 길에 근처 GS25 편의점에서 저녁으로 먹은 삼각김밥과 소유라멘 컵라면(소)입니다. 삼각김밥은 뉴참지마요 골드, 스팸 김치볶음밥 입니다. 소유라멘은 처음보는 건데.. 예전 여행에서 먹던 추억이 생각나서 먹어보게되었습니다. 소유라멘의 경우 안에 콩나물이 들어간게 특이했습니다. 일본라멘의 향이 그리 강하지 않아서 낯선 사람도 먹을 만 하다는게 장점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