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과 여행 그리고 추억 611

태양(삼각지역)_다시 먹은 갑오징어 짬뽕

2022년 2월 15일에 먹은 점심입니다. 프로젝트 막바지에 이르러서 잘 마무리 했다는 의미로 영업에서 사람이 와서 회식 비슷한 점심을 먹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전에 먹었던 갑오징어 짬뽕으로 유명한 태양에 가서 먹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탕수육 까지 시켜서 먹었습니다. 역시나 양이 푸짐해서 좋더군요.

대림국수(신용산역)_꼬치국수_온면

2022년 2월 11일에 먹은 점심입니다. 점심으로 뭘 먹을까 하다가 평소에 지나다니면서 본 대림국수라는 가게가 눈에 띄여서 가게 되었습니다. 메뉴판을 보던 후 꼬치국수 온면이라는 것이 보여서 한 번 시켜보기로 결정. 면에 담긴 고기와 별도로 숯불구이 고기 꼬치가 있어서 푸짐했습니다. 거기에 양도 푸짐해서 더 좋았습니다. 다만 국물이 좀 매운게 특징이더군요. 그래서 물을 좀 많이 마시게 된게 아쉬웠습니다.

미와쿠(숙대입구역)_규니쿠[소고기] 우동

2022년 1월 28일에 점심으로 먹은 음식입니다. 전에 미와쿠에서 새우튀김 우동을 먹은 후 그 맛이 좋아서 다시 한 번 오게 되었습니다. 메뉴판을 보니 규니쿠 우동이라는 것이 보여서 한 번 주문했습니다. 우동에 소고기가 푸짐하게 들어가게 좋았습니다. 전에 먹었던 깔끔한 우동국물에 면발도 튼실하면서 소고기까지 들어가서 든든하더군요.

시후쿠(삼각지역)_사케동[연어덮밥]

2022년 1월 13일에 먹은 점심입니다. 오랜만에 돈부리와 규동이 생각나서 근처에 먹을만한데가 없나 찾던 중에 시후쿠에서 사케동이라는 메뉴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시후쿠에 가기로 결정. 사케동은 처음 시켜보는 메뉴인데 먹어보니 이외로 맛있었습니다. 생연어와 야채가 절묘하게 어울린게 회덮밥하고는 다른 묘미가 있었습니다.

써브웨이(숙대입구역)_울트라 치즈 샌드위치 및 닥터페퍼

2021년 11월 10일에 점심으로 먹은 것입니다. 오랜만에 써브웨이가 땡겨서 웹서핑으로 근처에 써브웨이 지점을 찾던 중에 숙대입구역에 하나가 발견되어 한 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가보니 이벤트를 하고 있더군요. 울트라 3종 샌드위치라는 것을 팔고 있어서 한 번 시켰습니다. 풋롱(30cm)사이즈는 없고 하프(15cm)로만 판다고 하여 울트라 치즈 폴트 포크 바비큐와 울트라 치즈 스테이크 & 치즈로 시켰습니다. 치즈는 모짜렐라 치즈로 시켰습니다. 거기에 야채는 할라피뇨 빼고 올리브를 좀 더 추가한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음료수로는 닥터페퍼를 시켰습니다. 맛은 뭐.. 써브웨이 답게 야채맛이 많이 나는게 특징이더군요.

오로지라멘(종각역)_오로지라멘

2021년 12월 31일에 먹은 점심입니다. 연말을 맞이하여 오전만 근무한다는 말을 듣고 오전에 출근 후에 바로 퇴근하는 길에 영풍문고에 가서 책을 사는김에 종각에서 점심을 해결하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뭘 먹을까 하다가 오랜만에 일본라멘이 땡겨서 찾던 중에 오로지라멘이라는 가게를 웹서핑으로 알게되어 가게 되었습니다. 메뉴판을 보니 오로지라멘이라는 것이 보여서 시킨 오로지라멘 차슈 뿐만 아니라 다른 고기도 들어간 것 같았습니다. 먹어보니 국물에도 뻑뻑한 맛이 들면서 고기도 부드럽더군요. 거기에 차슈도 맛이었습니다. 또 한번 가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사온 투썸플레이스_퀸즈캐롯 케이크

2021년 12월 25일에 먹은 것입니다. 2021년 12월 25일 성탄절. 성탄절에 다른 동료직원들이 가족, 연인들과 성탄절을 보내기위해 케이크을 사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저도 가족과 보내기위해 케익을 사고자 해서 물어보니 투썸플레이스 케이크을 추천받아서 사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생각한 케이크는 투썸플레이스의 대표 케이크라고 하는 스트로베리 초코 생크림 케이크였습니다. 근데 퇴근 후에 집근처 투썸플레이스에 가니 품절되었더군요. 그래서 대신 눈에 띄여서 사온 퀸즈캐롯 케이크입니다. 먹기전에 기념으로 찰칵. 눈이 내린 양 하양케 뿌려진 화이트 초콜릿과 당근모양의 장식품이 있었습니다. 한 번 더 찰칵 좀더 근접해서 찍었습니다. 먹어보니 미세한 당근과 달콤한 견과류의 풍미가 느껴졌습니다. 그렇다고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