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먹은 것들 371

버거킹(구로구청점)_기네스 할로윈 와퍼세트

10월 30일 금요일에 점심으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YOUTUBE에서 보게된 버거킹의 할로윈 와퍼 광고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걸 보고 저걸 한 번 먹어보자고 결정. 결국 다시 한 번 버거킹에 왔습니다. 세트를 시킨 후에 감자튀김을 라지로 하니 11,200원이 나오더군요. 감자튀김이야 뭐. 우왁굳이 추천한대로 퀄리티야 만점이고. 햄버거 역시 매콤하면서도 달콤함이 하모니되어 왔습니다. 더구나 양도 푸짐했고요. 가격이 비싼 만큼 가치를 해주었습니다.

버거킹(구로구청점)_기네스 와퍼 세트

잠실에서 프로젝트 끝나고 9월 부터 새로운 곳에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근처에 먹을만한 곳을 찾던 중에 버거킹이 보였습니다. 말로만 듣고 4달라 광고도 그냥 흘러들을 정도로 관심이 없었는데.. 근처에 있어서 한 번 가보고 싶더군요. 그래서 오늘 여기로 가게 되었습니다. 메뉴를 보다가 기네스 와퍼를 광고하길래 한 번 시켰습니다. 감자칩부터 맥도날드, 롯데리아서 보던 얇디얇은 프렌치 프라이 저리가라 수준의 넓적한 통감자로 만든듯한 프렌치 프라이부터 압도적이었습니다. 거기에 베이컨에 여러가지 추가한 버거도 놀라웠습니다. 왜 사람들이 버거킹을 맥도날드, 롯데리아 보다 더 높은 등급으로 매기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가격이 왜 맥도날드, 롯데리아 보다 비싼지 알거 같더군요. 가끔 생각나면 가게 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