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먹은 것들 378

어니언스(잠실)_치즈 돈까스 정식

오늘 점심은 뭘 먹을까 하다가. 전에 어니언스에 가서 먹으려다가 품절되어서 실패한 치즈돈까스를 먹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래서 가보니 다행히 품절되지 않았더군요. 그래서 시켰습니다. 사진에 보듯이 돈까스 안에 치즈가... 무늬만 치즈 넣어놓고 값비싸게 받아 먹는 그런 류의 치즈 돈까스가 아니었습니다. 그 유명한 연돈에 비해 부족할지 모르지만.. 그래도 저정도도 좋았습니다. 더구나 가격도 12,000원이라서.. 나름 적절한거 같았습니다. 맛은 치즈의 풍미가 더해져서 맛의 하모니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역시 품절이 될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맥도날드(잠실)_트리플 치즈버거, 한라봉 칠러, 프렌치 프라이

오늘 점심은 간단하게 맥도날드에서 먹었습니다. 트리플 치즈버거 세트로 하려고 했으나.. 콜라와 사이다 밖에 없어서.. 트리플 치즈버거+프렌치 프라이+한라봉 칠러 조합으로 결정. 전에 맥도날드에서 먹었을 때는 햄버거, 프렌치 프라이 모두 짠맛이 강하게 느껴졌는데.. 요새는 그렇게 덜 짜게 느꼈습니다. 흠. 한라봉 칠러는 사이다와는 달리 좋더군요.

오랜만에 가본 맥도날드(잠실역)_빅맥, 맥플러리

2001년에 특불버거 나왔을때 한 번 가서 먹어본 이후에 가보지 않다가.. 근처에 맥도날드가 보여서 한 번 가봤습니다. 뭘 시킬까 고민하다가. 바나나 오레오 맥플러리와 빅맥 단품으로 결정. 감자튀김 대신과 콜라(사이다) 대신에 맥플러리로 입가심 이후에 오랜만에 빅맥을 먹었습니다. 역시나 소문대로 품질이 창렬해진거 같네요. 그런데도 사람은 많았다는게.. 다음에는 트리플치즈버거를 한 번 먹어볼까 합니다.

오랜만에 가본 롯데리아_(잠실 롯데캐슬)_만렙세트

점심에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햄버거나 먹어보자 하고.. 롯데리아가 가봤습니다. 뭘 시킬까 고민하다가 만렙세트라는게 있더군요. 세트에 100원 추가하면 양념감자와 치즈스틱이 추가된다고 하여서 말이죠. 그래서 만렙세트를 시켰습니다. 버거는 뭔지 모르겠네요. 100원 추가해서 푸짐하게 나와서 좋았습니다. 다만 음료는 사이다와 콜라 밖에 못 시킨다는게 좀...

어머니 생신 맞이하여 간 큰바다활어_모듬회 소

오늘 어머니 생신 맞이하여 어머니께 생신 축하겸 해서 점심을 사드렸습니다. 어머니께 뭘 드시고 싶으시냐고 하니. 초밥이나 회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여러군데 알아보다가. 큰바다활어(구 큰바다횟집)라는 가게가 좋다는 말을 들어서 가게 되었습니다. 어머니와 저 둘이서 간 관계로 모듬회 소자를 시켰습니다. 주문하니 나오는 스끼다시 메추리알, 소라, 완두콩 등이 나왔네요. 그리고 있다가 나온 꽁치구이, 송이구이, 알밥 그리고 드디어 나온 모듬회. 광어, 우럭이 썰어져서 나왔습니다. 모듬회 소자 시켰는데도. 회와 스끼다시 먹으니 배가 부르더군요. 결국 마무리 매운탕은 집에서 저녁으로 먹기로 하고. 포장해 갔습니다. 35,000원 어치에 아주 푸짐하게 먹었네요. 어머니 생신축하드리며 건강하게 오래오래사시길.

어니언스(잠실)_돈가스 정식

점심에 뭘 먹을까 하다가. 근처에 홈플러스가 보이더군요. 홈플러스 식당가에 한 번 가보자는 맘에 들어갔습니다. 들어가보니 돈까스 전문점이 보이더군요. 한 번 가보자 해서 들어가 보았습니다. 메뉴판과 자판기에 사진을 보면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돈까스 정식을 한 번 시켜보았습니다. 안심돈까스에 치즈돈까스 거기에 냉모밀까지 푸짐하게 나왔습니다. 소금은 일반소금이 아닌 다른 소금을 쓴다고 하더군요. 거기에 돈까스들이 탄력있으면서도 맛까지 좋았습니다. 수제돈까스라서 특히 더 그런듯 합니다. 12,500원의 값어치를 하더군요. 단골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