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244

맥도날드(잠실)_트리플 치즈버거, 한라봉 칠러, 프렌치 프라이

오늘 점심은 간단하게 맥도날드에서 먹었습니다. 트리플 치즈버거 세트로 하려고 했으나.. 콜라와 사이다 밖에 없어서.. 트리플 치즈버거+프렌치 프라이+한라봉 칠러 조합으로 결정. 전에 맥도날드에서 먹었을 때는 햄버거, 프렌치 프라이 모두 짠맛이 강하게 느껴졌는데.. 요새는 그렇게 덜 짜게 느꼈습니다. 흠. 한라봉 칠러는 사이다와는 달리 좋더군요.

오랜만에 가본 맥도날드(잠실역)_빅맥, 맥플러리

2001년에 특불버거 나왔을때 한 번 가서 먹어본 이후에 가보지 않다가.. 근처에 맥도날드가 보여서 한 번 가봤습니다. 뭘 시킬까 고민하다가. 바나나 오레오 맥플러리와 빅맥 단품으로 결정. 감자튀김 대신과 콜라(사이다) 대신에 맥플러리로 입가심 이후에 오랜만에 빅맥을 먹었습니다. 역시나 소문대로 품질이 창렬해진거 같네요. 그런데도 사람은 많았다는게.. 다음에는 트리플치즈버거를 한 번 먹어볼까 합니다.

어머니 생신 맞이하여 간 큰바다활어_모듬회 소

오늘 어머니 생신 맞이하여 어머니께 생신 축하겸 해서 점심을 사드렸습니다. 어머니께 뭘 드시고 싶으시냐고 하니. 초밥이나 회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여러군데 알아보다가. 큰바다활어(구 큰바다횟집)라는 가게가 좋다는 말을 들어서 가게 되었습니다. 어머니와 저 둘이서 간 관계로 모듬회 소자를 시켰습니다. 주문하니 나오는 스끼다시 메추리알, 소라, 완두콩 등이 나왔네요. 그리고 있다가 나온 꽁치구이, 송이구이, 알밥 그리고 드디어 나온 모듬회. 광어, 우럭이 썰어져서 나왔습니다. 모듬회 소자 시켰는데도. 회와 스끼다시 먹으니 배가 부르더군요. 결국 마무리 매운탕은 집에서 저녁으로 먹기로 하고. 포장해 갔습니다. 35,000원 어치에 아주 푸짐하게 먹었네요. 어머니 생신축하드리며 건강하게 오래오래사시길.

어니언스(잠실)_돈가스 정식

점심에 뭘 먹을까 하다가. 근처에 홈플러스가 보이더군요. 홈플러스 식당가에 한 번 가보자는 맘에 들어갔습니다. 들어가보니 돈까스 전문점이 보이더군요. 한 번 가보자 해서 들어가 보았습니다. 메뉴판과 자판기에 사진을 보면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돈까스 정식을 한 번 시켜보았습니다. 안심돈까스에 치즈돈까스 거기에 냉모밀까지 푸짐하게 나왔습니다. 소금은 일반소금이 아닌 다른 소금을 쓴다고 하더군요. 거기에 돈까스들이 탄력있으면서도 맛까지 좋았습니다. 수제돈까스라서 특히 더 그런듯 합니다. 12,500원의 값어치를 하더군요. 단골될 거 같습니다.

스노우폭스(고속터미널)_초밥 도시락

센트럴시티쪽에 개인적인 일이 있어서.. 일을 마친 후에.. 늦은 점심을 먹기로 결정.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스시&롤을 판다고 써진 스노우폭스가 보여서 가게 되었습니다. 가게에 들어가보니. 트레이에 자기가 먹고자 하는 도시락을 꺼내서 구매하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래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프리미엄 스시콤보를 고르려고 했는데.. 해당 지점에서는 안 판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고른게 연어니기리 6pcs(\8,700)와 캘리포니아 롤 마일드(\7,200) 일단 연어니기리를 먼저 먹어보니.. 전형적인 연어초밥, 캘리포니아 롤 마일드는 마요네즈가 뿌려진 캘리포니아롤. 일단 캘리포니아 롤이 훨씬 양도 많고 맛있었습니다.

서브웨이(잠실)_로티세리_베이컨_풋롱

오늘 점심에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인터넷광고로 본 서브웨이 로티세리가 생각나서 바로 서브웨이가서 시켰습니다. 사이지는 풋롱에 빵은 허니오트에 로티세리 베이컨으로 하여 야채는 올리브 많이에 할라피뇨 제외 사우스 웨스트에 허니 머스타드, 머스타드 소스 였던걸로. 치즈는 모짜렐라 로티세리 치킨이 부드러움을 감싸면서 베이컨과 올리브의 쫄깃함 궁합이 더해져서 맛이 좋았습니다. 거기에 치즈와 소스까지.. 시켜 먹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음료수는 시켜먹지 않았습니다.

콘타이(잠실)_파인애플 볶음밥

6월5일에 점심으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이전 프로젝트에서 점심먹다가 우연히 지나쳐서 보게된 이 콘타이라는 곳에서 먹기로 하고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냥 보통의 평범한 동남아 음식점인 줄 알았는데. 태국 음식 전문이었습니다. 메뉴를 보다가 보인 이 파인애플 볶음밥을 주문. 처음에는 조금 시큼한 맛이 있다가 달콤함이 입속에서 퍼지더군요. 동남아 특유의 향신료는 그렇게 강하게 나오지 않았고요. 그냥저냥 무난하였습니다. 특이해 보여서 시켰는데.. 특이한 거 말고는... 맛은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