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여동생 및 조카 둘을 데리고 코타키나발루로 3박5일 여행을 갔다왔습니다. 저녁 먹으러 가기전에.. 코타키나발루의 선셋이 아름답다고 해서 선셋이 잘보이는 항구로 왔습니다. 벌써부터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하더군요..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선셋은 생애 처음 보았습니다. 세계 3데 선셋 중 하나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었습니다. 이 광경을 보니 정말 코타키나발루에 제대로 왔구나 하는 느낌이 받았습니다. 계속 셔터를 눌러서 담아도 아쉬웠습니다. 저물어가는 태양과 바다 섬 그리고 배들이 혼연일체가 되었습니다. 파노라마로 찍으려고 했는데 행인들이 나오더군요.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니 해가 너무 저물어서 저녁을 먹으러 가기로 하였습니다. 다음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