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여동생 및 조카 둘을 데리고 코타키나발루로 3박5일 여행을 갔다왔습니다. 여행 중에 먹은 것들 입니다. 저녁 메뉴를 정하지 않은 가운데. 동생이 인터넷에서 맛집 추전을 받았다고 간 쌍천 씨푸드 레스토랑 입니다. 우선 첫 번째로 시킨 오징어튀김 입니다. 소스와 찍어 먹으니 짭쪼름 하면서 단맛이 어울려저서 맛있었습니다. 2번째로 시킨 계란마늘볶음 밥과 향채소 입니다. 안남미에 계란과 마늘이 있어서 그런지 조카들이 잘 먹지 않았습니다. 결국 어른들이 주로 먹었죠. 3번째로 나온 새우입니다. 동남아 향신료가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손에 소스가 많이 묻었습니다. 머리를 떼고 먹느라 고생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온 소프트 쉘 크랩입니다. 게와 소스가 어울려서 환상이었습니다. 밥에다가 비벼 먹으니 더 맛있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