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여동생 및 조카 둘을 데리고 코타키나발루로 3박5일 여행을 갔다왔습니다. 여행 중에 먹은 것들 입니다. 코타키나발루 행 밤 비행기에서 먹은 기내식입니다. 술은 화이트와인으로 시켰습니다. 쇠고기로 된 잡채볶음밥에 디저트로 조각캐익, 그리고 콘샐러드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거기에 생수로 석수컵이 제공되어 있었습니다. 화이트와인은 첫 맛은 시큼했지만 차차 시간이 갈수록 달콤함과 취기가 올라오는게 느껴졌습니다. 자유여행 다니면서 기내식은 먹어본 일이 없었는데.. 이렇게 오랜만에 먹으니 좋았습니다.